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카페 파넬 Par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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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의 브런치로 유명한 곳

미우새에서 김종국이 브런치를 먹어서 더 유명해진거 같다.

나는 저녁식사 후 방문해서, 간단하게 티와 베이커리를 이용했다.

밤에 방문해서 그런지

눈에 띄는 간판이 아니었다.

다소 밝은 분위기의 1층 모습

Parnell 네온 간판이 인상적이다.

1층에서 주문할 수 있고, 1층에도 테이블이 좀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은 약간 어두운 분위기

2층이 1층보다 자리가 좀더 많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평일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여서 그런듯 하다.

파넬카페의 음료 메뉴

음료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저녁을 거하게 먹고 방문했고, 

저녁에 커피 먹는 사람이 없었기에 모두 티로 주문 했다.

카모마일, 탠저린 진저, 블루베리 히비스커스

티는 그냥 티였다.

사마도요 티팟에 티백인지 찻잎인지 우려서 나왔다.

향은 좋았다.

내가 먹었던 블루베리 히비스커스는 좀 인공적인 향이 나서 별로였다.

다른 티들은 괜찮았다.

그리고, 티팟이 좀 관리가 안되어있는지 먼지가 많았다.

좀 신경써주시면 좋겠다..^^

디저트로 우리가 주문한 바나나푸딩 크로아상

브런치 맛집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는 메뉴였다.

크로아상은 바삭바삭하고 

바나나푸딩이 기대했던 푸딩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크로아상과 생크림에 어울어져 썩 괜찮았다.

도산공원 근처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방문해보세요

원래 브런치로 유명한 집이니 나도 다음 방문에는 브런치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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