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고수] 이탈리아 여행 떠나기 Part1(로마-나폴리-폼페이-포지타노)

여행고수의 이탈리아 여행 떠나기 Part1

 

10박 12일의 여행 계획으로 떠나보려 한다.

로마(2박) ▶ 나폴리 ▶ 폼페이 ▶ 포지타노(2박) ▶ 피렌체(2박) ▶ 베네치아(2박) ▶ 밀라노(1박) ▶ 스피츠(1박) ▶ 인터라켄

 

Part1 에서는 로마에서 포지타노 까지 여정을 다룰려고 한다.

 

1. 직항으로 가기에는 알이탈리아 항공이 가장 저렴하다.

• 우선 로마IN - 밀라노OUT으로 비행기 항공권을 예매한다. 물론 기간이 길다면 스위스까지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밀라노에서 스위스 루체른까지는 기차로 3시간30분정도 소요된다.

 

2. 로마 호텔은 무조건 Termini 중앙역과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잡아라.

• 여행의 팁이라면 무조건 중앙역과 가까운 곳으로 호텔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지 캐리어 두기도 편하고 이동하기도 편하다. 다행히 Termini중앙역 근처에는 호텔 골목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호텔들이 있다. 가격도 다양하고 시설도 다양하다. 여행의 목적에 따라 정하면 된다.

• 또한 로마에서는 도보로 콜로세움을 비롯하여 트레비 분수와 같은 관광명소를 갈수 있으니 더더욱 Termini역 근처로 숙소를 잡기를 추천한다. 

 

 

 

3. 렌트카를 알아보자

• 외국이라고 자동차 렌트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유럽여행중 자동차를 렌트했다면 경험할 수 있는 경이 넓어진다. 그만큼 완벽한 여행이 될 수 있다.

• 나는 로마에서 렌트를 해서 남부투어를 다녀온 뒤 로마에서 반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피렌체나 베네치아까지 렌트를 할 수 있지만 그런 큰 도시는 렌트보다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렌트카 회사는 Rentalcars.com 이라는 회사를 추천한다. http://www.rentalcars.com/?affiliateCode=naver&preflang=ko&label=rentalcars.com-brand 

• 테르니미 역 안으로 들어가면 렌트카 회사들이 많다. 미리 예약 후에 차량을 받기 위해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근처에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받으면 된다. 무조건 차량 보험은 FULL로 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해도 차량은 하루에 10만원 정도면 가능하다. 실제로 예약한 정보이다. 참고하기를 바란다.

  

• 알겠지만 유럽의 경우 자동변속기 차량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최소 3달전쯤 예약이 필요하다. 물론 수동변속기면 가격도 저렴하고 더 많은 차종을 선택가능하다.

4. 남부투어_렌트카 이용(포지타노, 소렌토, 아말피해변)

로마에서 남부로 향하는 길에는 나폴리/폼페이를 지나가게 된다. 나폴리/폼페이 구경에 딱히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더 좋은 포지타노가 있으니..렌트카 이용시 주의사항은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다.

 

 

 

 

 

5. 포지타노

• 여긴 꼭 한번은 와봐야 한다.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엄청난 풍경을 볼 수 있다.

• 이탈리아 로마에 왔다면 꼭 한번 남부투어를 가보길 추천한다. 렌터카로 간다면 더더욱 좋지만 버스를 이용한 투어도 많으니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한다.
• 숙소를 예약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보통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15유로정도 한다.
• 포지타노 숙소도 다양하다. 가격도 위치도..물론 금액이 비싼곳이 위치도 좋지만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CASA TERESA를 추천한다. 여기 장점은 메인 해변가가 아닌 옆쪽의 현지인들만 아는 해변이 있는데 그쪽으로 통하는 길이 가깝다는 점이다. 메인 해변가까지 거리는 20분정도 걸린다. 하지만 내려가는 길 옆에 다양한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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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 [여행/해외여행] - [여행고수] 이탈리아 여행 떠나기 Part2(피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