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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카페탐방 프로젝트

용인 레스토랑과 카페 함께 운영하는 하이드파크 / 지앤숍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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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있는 하이드파크

사진을 보고 식물 가득가득 인테리어에

주변에도 볼 것이 많은 듯 하여 방문.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고

레스토랑은 지하1층

카페는 지상 1층과 테라스에 있다.

나는 카페만 방문했다!





하이드카페 앞문

카페 전체를 큰 식물들이 다 둘러싸고 있다

주변에 화분도 팔고 식물도 파는 작은 식물원 같은 게 있어서 그런지

정말 플랜테리어 그 자체인 곳이다.




하이드카페 뒷문

뒷문에는 테라스석이 있다.

여기도 초록초록이들이 가득





기대감을 안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하이드카페 내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실망었다.

그리고 플랜테리어는 맞지만

그냥 커다란 화분들을 쭉 배열해 놓은 느낌이 전부...

예쁘게 꾸민 카페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커다란 화분이 있는 카페였다





커다란 창문밖으로 보이는 풀들이 예뻐서 찍어본 사진

아래가 레스토랑인거 같은데 

레스토랑 이용객을 보진 못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럴 수 있다.

레스토랑 메뉴의 맛은 어떨지 궁금했다.







하이드파크 카페 메뉴판

볼때는 되게 메뉴가 많아보이지만

사실 뭐가 별거 없는 메뉴.ㅠㅠ


그리고 정말 실망한 거는

베이커리 메뉴가 많아보이지만

내가 갔을 때 정말 빵 코너가 텅텅 비어있었다

마지막 남은 스콘 하나를 내가 살 수 있었지. ㅠㅠ

실망실망 






우리는 청포도생과일쥬스, 대추차, 스콘 을 주문

음료의 맛들이 성의가 없는 맛 ㅠㅠ

일단 청포도쥬스와 대추차 모두 싱겁고

스콘도 그냥 그런 스콘.



무엇보다 진짜 이 카페에서 최악이었던 점은

와이파이가 안된다는 거!

노트북 사용하려고 간건데 와이파이가 안된다니.ㅠㅠ

정말 성의없는 듯한 곳이다..








카페에서 핸드폰 테더링으로 노트북 업무를 끝내고

카페에 실망한 마음을 가지고 밖에 나와 구경


하이드카페는 지앤아트스페이스와 연결되어있고

지앤아트스페이스가 뭘 하는 곳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지앤숍'이라고 작은 식물원이라고 하면 식물원이고

식물과 화분을 파는 곳이 있다. 

여기에 예쁜 식물들이 많았다. 

구입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이태리 토분(화분)을 만들어서 파는 거 같았다.

(이태리 토분에 유주나무를 심으면 예쁘던데.. )

이태리 토분을 다양한 크기와 색깔로 팔고 있었다.

이태리 토분이 필요한 분은 방문해보면 좋을 곳이었다.





하이드파크 카페를 이용하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근처 지앤숍에서 식물을 살 일이 있을 때 가는게 어떨까?

지앤숍에서 파는 식물들이 일단 건강해보였다!

건강하고 관리 잘 된 화분 느낌.


식물사고 커피 한잔 하기에 좋은 곳...^^

하이드파크 카페를 목적으로 가기엔 좀 아쉽다.





주변 바로 옆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있으니

백남준아트센터 구경하고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