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카시트 비교 어드밴스픽스 키드픽스 아이사이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이텍스 카시트에 대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육아중 돌이 넘을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카시트입니다. 차량을 타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한 카시트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브랜드, 재질, 아이사이즈(유럽인증), 중국에서 생산하지 않은 카시트를 찾게 됩니다.

 

브라이텍스의 경우 가장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시트 중 하나 입니다.

저도 국내에 유명 제품을 샀다가 알고보니 중국에서 생산된다고 하여 바로 반품을 시킨적이 있는데, 그만큼 아이들이 앉아있는 자리인 만큼 모든 면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2살이 넘으면 토들러와 쥬니어 카시트를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24개월에 어드벤스픽스 아이사이즈를 구매하였고, 이후 36개월 무렵에 키드픽스 3M을 구매한 실제 후기 입니다.

 

우선 더 안전한건, 어드밴스 픽스 입니다. 처음 키드픽스를 사고 무게도 가볍고 허리도 고정이 안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어드밴스픽스의 경우 차량 시트와 완전 결합이 되는 반면에 키드픽스의 경우 아이소픽스만 차량과 결합되는 구조라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안전벨트와 아이가 체결되는 과정에서 고정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시트재질의 경우 어드밴스픽스의 경우 블루마블, 키드픽스의 경우 쿨플로우를 추천합니다. 기본 재질보다 3만원 정도 비싸지만 한번사면 오래사용하기 때문에 통기성과 내구성이 좋은 업그레이드된 재질을 추천드립니다.

 

어드밴스픽스의 경우 9개월부터 12살까지 사용하는만큼 중간에 토들러 형태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변경하는데 약 10분이면 될정도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드밴스픽스 토들러가 키드픽스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시트의 크기나 의자 길이가 차이가 꽤 납니다.

 

저희첫째 아이는 어드밴스픽스 사용 후 바로 키드픽스에 적응을 할 정도로 두 카시트의 유사성은 많습니다.

저는 키드픽스 3M를 구매 후 아직 어드밴스 픽스의 XP-PAD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둘이면 첫째 10개월 쯤 어드밴스 픽스를 구매 후, 둘째가 10개월되는 시점에 첫째를 키드픽스3M을 사면서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XP-PAD 유무에 따라 키드픽스 3M과 3S과 구별되는데 가격은 거의 8만원 차이가 납니다.

 

무엇보다 브라이텍스는 제조국이 독일이라 안심이 됩니다.

 결론은 아이가 하나라면 9개월때 부터 어드밴스픽스를 구매 추천(꼭 아이사이즈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아이사이즈의 경우 카시트의 벨트 라인 색상이 모두 초록색입니다. 빨간색의 경우는 아이사이즈가 아닙니다.)

아이가 둘 이상이라면 첫째때 어드밴스픽스 구매 후 둘째가 9개월 되는 시점 첫째에게 키드픽스를 사준다.

 

추가 문의사항있으면 말씀주세요~

제가 구매한 가격은 어드밴스픽스 아이사이즈는 지역화폐할인받아 49만원, 키드픽스는 신세계몰 핫딜때 31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