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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프로젝트 - 자동차 & 부동산&광고/부동산지식

강남 보금자리주택 세곡/내곡/우면

보금자리 주택으로 유명했던 3개 지역은 2018년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

최근 3군데의 시세를 파악할 겸 다녀왔다. 집값이 엄청 올랐다는 사실을 확실하다.

 

3지역을 중심으로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만약에 이 지역으로 매매/전세를 통한 이사를 생각한다면 고려해보길 바란다.

 

1. 우면동

 

LH5서초5단지 아파트 : 25평 6억7천 / 35평 매매가 8억(호가)

장점 : 매매가 저렴 / 과천-위례선이 생긴다면 5단지 앞쪽으로 생길 확률이 높음 / 강남 /

단점 : 토지비 매달 약 20만원씩 지불(즉 토지는 국가소유) / 고속도로 옆 / 몇년뒤 과천 뉴스테이지구 공사로 인한 소음, 대기질 악화

서초힐스와 약 1억의 갭을 두고 상승해 왔으며 현재 서초힐스가 35평 9억5천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적정수준이지만 토지비 지불 및 교통 불편이 최대 단점이다. 주변 보금자리 주택으로 인한 집값 상승 한계

 

서초네이처힐 아파트 : 35평 10억~11억

장점 : 강남 / 양재주변 개발 / 과천-위례선 / 이마트 코스트코 / 삼성전자 수요

단점 : 그래도 너무 비싸잖아? 보금자리 주택으로 인한 집값 상승 한계

 

과연 여기가 더 오를수 있을 까? 이제 거의 끝이 아닐까? 

 

 

 

 


2. 내곡동

서초 포레스타 6단지 : 25평 9억5천

장점 : 청계산 입구역 앞(신분당선) / 청계산입구역 앞 비지니스호텔 건설중 / 청계산 / 내곡중학교 

단점 : 비싸다 / 고속도로 옆 / 초등학교 거리

 

공기 맑고 지하철도 가깝고 좋은데 너무 많이 올랐잖아..

 

 


3. 세곡동

세곡리엔파크 3단지 : 35평 9억5천

장점 : 수서역 개발 / 녹지공간

단점 : 서울공항 헬리콥터 소음 / 수서역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꽤 된다  

 


 


세곡 / 내곡 / 우면중에 가장 그나마 싼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강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집값이 몇년사이에 같이 엄청나게 올랐다. 직접 방문해서 보니 아직까지 장/단점이 공유하고 있었지만 분명히 살기 좋은 지역이고 발전가능성은 무한한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만약 내가 매매를 해야 한다면 전체적으로 고려를 하였을 때 내곡 > 세곡 ==우면 정도로 순위를 정하고 싶다.